Nikon D810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면 카메라 배터리팩, 카메라 플래시 등 여러 곳에서 AA 건전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.
일반 건전지로는 환경오염 그리고 유지비가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에네루프 충전지 사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.
충전지의 개수가 많다 보니 관리도 힘들고 해서 건전지 케이스를 찾아봤지만, 마음에 제품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 샤오미에서 AA 건전지를 판매하는 것을 보니 케이스가 괜찮아 보여서 건전지보다 케이스 때문에 구매했습니다.
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구매할 때는 10개 1세트당 2,000원 한 번에 4세트까지 구매 가능 + 택배비 2,500원 구매했습니다. 최근 홈플러스에서 보니 샤오미 건전지 1세트당 2,360원에 판매하던데, 10세트 이상 구매하지 않으면 인터넷보다는 홈플러스에서 구매를 추천해 드립니다.
택배로 물건을 받아 보니 케이스 결합 부분이 부서져서 온 게 3개 정도 됩니다. 건전지 사용이 목적이신 분들에게는 상관이 없겠지만 건전지보다 케이스가 목적인데, 결합이 잘 안 되면 이동 중에 케이스가 열릴 경우도 있어서 3개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.
카메라에서 현재 사용 중인 에네루프 AA 충전지 총 32개입니다.
건전지가 이뻐서 하나둘 사다 보니 개수가 많습니다.
샤오미 AA 건전지는 케이스에 총 10개가 들어있고,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건전지 케이스라고 하기에는 잘 만든 것 같습니다.
샤오미 건전지 케이스는 총 10개가 들어가지만, 카메라 바디에 들어가는 건전지가 한 번에 8개 그리고 플래시는 4개가 사용됩니다. 이를 사용한 것과 안 한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 8개만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.